힐링 2

오늘은 휴일이지만 집에서...

한동안 거의 매주 캠핑을 가다 이번 주는 한 주 쉬었습니다. 휴일에 포근한 이불에서 늦잠도 자고, 느지막한 점심에 집밥을 챙겨 먹으니 기분이 또 새롭네요. 일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오늘은 포스팅이 늦어지게 되었네요. 매일 쓰는 포스팅 소재를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진짜 1일1포하는 블로거분들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오늘은 특별한 내용을 담는다기 보다는 오늘도 한 개의 포스팅을 쓴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써봅니다. 원래 늘 예약 포스팅을 하다가 오늘은 늦은 시간에 지각하는 기분이네요. 내일부턴 다시 화이팅해서 다시 열심히 한번 써보도록 해야겠네요.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일상 이야기 2021.09.08

미니멀 캠핑이였는데...

처음으로 캠핑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때 , 소박하고 작은 캠핑을 상상하고 가고 싶었습니다. 예쁜 풍경에 자연이 내는 소리를 들으며, 한잔의 차를 마시는 게 마음의 여유이자 캠핑이 아닐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캠프닉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하나씩 하나씩 저의 미니멀 캠핑을 위해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최대한 편하지만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용품을 사기 시작했고, 첫 캠프닉 장비는 의자 2개와 테이블 세트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산 것은 차박 매트와 폴딩 박스입니다. 그렇게 캠프닉을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평 남짓한 공간이었지만, 오롯이 나만을 위한 공간이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휴일이면 맛있는 간식이나 식사류를 포장해서 근교로 나가 티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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