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닉 2

[캠린이] 오토캠핑과 데크의 차이?!

오늘부터 캠린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도 아직 캠핑이 능숙지 않지만, 가끔 캠핑을 가기 전에 알아보다 보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알아봐도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정보들을 다뤄보기 위해 오늘부터 캠린이라는 소재로도 글을 써볼까 합니다. 캠핑 고수님들은 혹시 캠핑 입문자들이 알았으면 하는 정보들 댓글로 남겨주시면 포스팅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캠핑장을 예약할 때, 종종 보게 되는데, 오토캠핑과 데크라고 구분이 되어있는 곳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캠핑을 처음 가시는 경우, 캠핑을 이제 시작하게 된 경우, 오토캠핑과 데크의 차이점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잘 몰랐고, 제 주변 지인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

비오는 날 캠핑

어제의 캠핑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가 와서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 하는 우중 캠핑에 타프를 치느라 분주했지만, 타프 아래에서 빗소리를 들으면 보는 바깥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고요한 캠핑장에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을 때면, 잠시 복잡한 생각들은 감춰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인센스를 피워두고 커피를 마실 때는 한주 동안 생긴 마음에 상처가 씻겨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쁘고, 맛있는 것을 찾으러 다니는 것도 좋지만, 쌀쌀해져 오는 여름 끝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번 주말 교외로 차 한잔 어떠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글을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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