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8

[캠린이] 캠핑 웨건을 사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밥캠입니다. 오늘은 캠핑 웨건에 대해서 고민하시는 캠린이 여러분들을 위해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캠핑이나 카크닉을 다닐 때에도 필요할 때 사자 주의라서 일단 없이 항상 떠나는 편인데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일단은 장비부터 지르고 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제 생각을 써봅니다. 저의 경우에는 사야 한다 50%, 필요 없다 50%인데, 확실히 있으면 편하긴 합니다. 웨건의 경우 양손에 짐을 다 못 들거나 다량이나 무거운 짐을 한 번에 옮길 때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하지만, 웨건의 특성상 계단이나, 턱이 한두 개가 아닌 많은 곳에는 들었다 내렸다 해야 되므로 다니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나 차량 ..

블로그 운영 10일차...소감

안녕하세요^^ 밥캠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운영이 어느새 10일이 지나게 되어, 열흘간 운영 후기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써 느낀점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음...현재 저는 1일 1포스팅을 목적으로 하고있습니다. 꾸준한 1일1포스팅을 위해서는 대부분 미리 포스팅을 써놓는 편입니다. 전날 한개에서 두개 정도를 미리써두고, 일하다가나 생각이 날때, 포스팅 소재에 대해 미리 메모를 해두곤 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가게 방문 후기가 아닌 자유소재 글쓰기로 하다보니, 시간과 공간적 제약에 대해서는 오히려 큰 영향은 받지 않는것 같습니다. 주로 생각날때마다 에버노트나, 노션 같은 메모 어플에 큰 덩어리나 키워드들을 메모 해놓고, 자기전이나 퇴근하고 운동마치고, 자기전에 작성하는 편입..

일상 이야기 2021.09.11

밥캠 유튜브 업로드 후기...

유튜브랑 블로그랑 같이 병행하기로 결심한지도, 어느새 한 달이 다되어가네요. 블로그는 유튜브보다 조금 늦게 시작해서, 포스팅은 아직 많이 없지만, 그래도 자기만족으로 꾸준히 진행하는데, 의의를 두고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처음 하는 편집에 처음 하는 포스팅에 모든 게 다 처음이라 잘하고 싶지만, 아직 결과물은 많이 미숙하네요. 지나고 보면 부끄럽기도 하고 남들에게 아직까지 공개하기엔 이른 감이 있어서 비밀리에 그냥 열심히 한다고만, 얘기하고 있네요. 처음 하는 촬영에 손도 많이 떨고, 또 어떤 콘텐츠를 담아야 할까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을 하고, 막상 실컷 촬영 다녀와도 영상 편집하려고 파일 띄워보면, 건질 게 없네요... 유튜버분들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1인 유튜버 겸 편집하시는 분들도 정말 정말..

일상 이야기 2021.09.10

캠핑메뉴 고민...

요새 캠핑을 가기 전에 메뉴를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된다. 점심을 뭐 먹을지 저녁을 뭐 먹을지... 캠핑을 갔으니까 라고 생각을 하며, 메뉴를 정해야 할지 아니면 조금은 평범한 메뉴를 정할지 역시 고민이다. 아무래도 집이 아니다 보니 단순한 메뉴를 많이 먹는 편이다. 예를 들면, 고기를 굽는다거나, 간단하게 밀 키트류를 사 간다거나 하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은 특별한 요리를 해 먹고 싶을 때도 있다. 카레를 끓인다거나, 떡볶이를 해 먹는다거나 하는 생각을 한다. 매번 고민을 하고 장을 볼 때도 생각을 하지만, 항상 명쾌한 대답은 나오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진 캠핑장에서 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는 집에서 준비해 가는 게 좋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편이다. 밥도 직접 해야 할지 햇반을 사 가는 게 ..

[캠린이] 오토캠핑과 데크의 차이?!

오늘부터 캠린이라는 카테고리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도 아직 캠핑이 능숙지 않지만, 가끔 캠핑을 가기 전에 알아보다 보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알아봐도 잘 안 나오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정보들을 다뤄보기 위해 오늘부터 캠린이라는 소재로도 글을 써볼까 합니다. 캠핑 고수님들은 혹시 캠핑 입문자들이 알았으면 하는 정보들 댓글로 남겨주시면 포스팅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캠핑장을 예약할 때, 종종 보게 되는데, 오토캠핑과 데크라고 구분이 되어있는 곳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캠핑을 처음 가시는 경우, 캠핑을 이제 시작하게 된 경우, 오토캠핑과 데크의 차이점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도 잘 몰랐고, 제 주변 지인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

완벽한?! 캠핑

캠핑을 가기 전에 날씨, 장소, 메뉴, 편의시설, 등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고민을 하게 된다. 누구나 그렇듯 여행이 조금 더 완벽했으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번 캠핑이 완벽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처음 하는 캠핑이 어떻게 완벽할 수 있겠는가? 시간이 흐르면서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 더 성숙하고 밀도 있는 캠핑을 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도 완벽한 하루를 꿈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제할 수 없는 외부의 변수는 언제나 등장한다. 다만, 예상 밖의 일이 생겼을 때 얼마나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 캠핑 또한 같은 맥락에 두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필자는 익숙하지 않기에 더 기억에 남고, 실수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실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패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가 마음..

기억의 캠핑

6살에 저는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작은 나만의 공간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방은 아니지만, 집에 있는 작은 창고에서 혼자서 상상놀이를 하곤 했습니다. 공간과 그리고 나 둘만의 시간은 적막하지만,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제방이 생겼을 때에도 내 물건이 아닌 다른 가족들 물건으로 방이 가득 차 있었지만, 그 공간에서 느끼는 안정감과 만족감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어느 날 방에 있는 물건들과 얇은 이불을 이용해 방안을 암실로 만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티피 텐트를 만들고 싶어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불법?!티피텐트는 일주일이 되지 않아 철거를 당했지만, 마음과 머릿속엔 아직까지도 최고의 텐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캠핑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었고, 6살때 텐..

코로나와 캠핑

코로나로 올해도 해외 한번 나가보지 못하고, 어느새 1년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네요.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 평소에는 많이 안 가본 국내여행도 가보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캠핑과 캠프닉이라는 취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요리에도 관심이 많았는 저에게 캠핑요리는 너무나도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산 위에서 마시는 물은 더 달게 느껴지고, 밖에서 먹는 밥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캠핑용품을 사면서도 많은 고민도 하게 되고,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어서, 쉬운 취미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좋은 장비가 있어야만 즐거운 캠핑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저렴하고 조금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저만의 캠핑장비들이 하나씩 갖추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또 취미 속에 취미로 이렇게 글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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