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 Essay (캠핑에세이)

캠핑메뉴 고민...

밥캠 2021. 9. 1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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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캠핑을 가기 전에 메뉴를 가장 많이 고민하게 된다.

 

점심을 뭐 먹을지 저녁을 뭐 먹을지...

 

캠핑을 갔으니까 라고 생각을 하며, 메뉴를 정해야 할지

 

아니면 조금은 평범한 메뉴를 정할지 역시 고민이다.

 

아무래도 집이 아니다 보니 단순한 메뉴를 많이 먹는 편이다.

 

예를 들면, 고기를 굽는다거나, 간단하게 밀 키트류를 사 간다거나 하는 편이다.

 

하지만, 가끔은 특별한 요리를 해 먹고 싶을 때도 있다.

 

카레를 끓인다거나, 떡볶이를 해 먹는다거나 하는 생각을 한다.

 

매번 고민을 하고 장을 볼 때도 생각을 하지만, 항상 명쾌한 대답은 나오지 않는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진 캠핑장에서 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는 집에서 준비해 가는 게 좋을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편이다.

 

밥도 직접 해야 할지 햇반을 사 가는 게 나을지, 집밥을 도시락 통에 옮겨서 가야 할지도 역시 고민이다.

 

아직까지 밀키 트는 안 해 먹어 봤지만, 다음 캠핑엔 밀 키트를 한번 사 가지고 가봐야겠다.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밖에 나가서 라면만 끓여먹어도 충분히 간편하고 맛있긴 하다.

 

그래도, 뭔가 보람찬 캠핑을 위해 다른 색다른 메뉴와 요리도 도전해볼 생각이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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